티스토리 뷰



한글정리/단어정리 (침소봉대, 아전인수, 타신지석, 명불허전, 지록위마)



침소봉대

침소봉대針小棒大

(바늘침, 작을소, 막대봉, 클대)

명사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떠벌림.

 세상에서 침소봉대로 전하는 말을 들으시고 이제 실물로 보시니 낙심되실 줄 아오.출처 : 김구, 백범일지


관련어휘(비슷한말) : 과장



아전인수

아전인수我田引水   

(나아, 밭전, 끌인, 물수)

명사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그들은 서로들 아전인수 격으로 각기 딴 생각으로 일을 해석했다.출처 : 박종화, 임진왜란

 실제는 다원적인데, 이것을 일원론으로 설명하자니까 궤변이 생기고 아전인수가 되어, 각자 이설로 제자백가를  이룬 것입니다.출처 : 장용학, 원형의 전설


관련어휘(반댓말) : 역지사지



타산지석

타산지석他山之石

(다를타, 뫼산, 갈지, 돌석)

명사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그처럼 종술이를 심하게 욕하는 이유도 실상은 타산지석으로 들으라고 막내 놈을 은근히 겁주기 위함이었다.출처 : 윤흥길, 완장




명불허전

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명, 아닐 불, (헛되다)빌허, 전할전)

명사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

 최 장사의 이름은 포문한 터이니 이제 같이 술자리를 하고 보니 명불허전이오.출처 : 홍효민, 신라 통일

 내가 중국에 있을 때 장군이 큰 그릇이란 말씀을 배불리 들었더니, 과연 명불허전이오이다.출처 : 박종화, 임진왜란


관련어휘(비슷한말) : 명불허득(名不虛得)




지록위마

지록위마指鹿爲馬

(가리킬지, 사슴록, (하다)할위, 말마)   

명사

1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이르는 말. 중국 진(秦)나라의 조고(趙高)가 자신의 권세를 시험하여 보고자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2 .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서 남을 속이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전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유래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가 죽자 측근 환관인 조고(趙高:?∼B.C. 208)는 거짓 조서(詔書)를 꾸며 태자 부소(扶蘇)를 죽이고 어린 호해(胡亥)를 세워 2세 황제(皇帝)로 삼았다. 현명한 부소보다 용렬한 호해가 다루기 쉬웠기 때문이다. 호해는 천하(天下)의 모든 쾌락을 마음껏 즐기며 살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어리석었다고 한다.어쨌든 조고는 이 어리석은 호해를 교묘히 조종하여 경쟁자인 승상 이사(李斯)를 비롯, 그밖에 많은 구신(舊臣)들을 죽이고 승상이 되어 조정의 실권을 장악했다. 그러자 역심이 생긴 조고는 중신들 가운데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호해에게 사슴을 바치면서 이렇게 말했다."폐하, 말(馬)을 바치오니 거두어 주시오소서.""승상은 농담도 잘 하시오. '사슴을 가지고 말이라고 하다니(指鹿爲馬)'…‥. 어떻소? 그대들 눈에도 말로 보이오?"말을 마치자 호해는 웃으며 좌우의 신하(臣下)들을 둘러보았다. 잠자코 있는 사람보다 '그렇다'고 긍정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다. 조고는 부정한 사람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죄를 씌워 죽여 버렸다. 그 후 궁중에는 조고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그러나 천하(天下)는 오히려 혼란(混亂)에 빠졌다. 각처에서 진(秦)나라 타도의 반란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중 항우와 유방(劉邦)의 군사가 도읍 함양(咸陽)을 향해 진격(進擊)해 오자 조고는 호해를 죽이고 부소의 아들 자영(子孀)을 세워 3세 황제(皇帝)로 삼았다(B.C. 207). 그러나 이번에는 조고 자신이 자영에게 주살 당하고 말았다.

제공 : 오픈마인드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