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대한항공 주가가 다시 상승할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항공산업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는데요.
여행산업과 항공산업은 아비규환을 연상케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눈에 띄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의 성공과 내년에 백신 공급 기대감에 대한항공 등 항공, 여행 주들을 눈여겨봐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대한항공 주가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엄청난 예약 인파를 맞이했을 홈페이지인데, 현재는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대한항공의 월봉의 모습입니다. 2020.01월 10,703원을 찍고, 현재는 20일선을 돌파하고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대한항공의 시가총액은 약 4조 5천억 원으로 코스피 60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비율은 24.21%로 21,081,778주를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매출과 영업이익은?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살펴보자면,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절반 정도의 엄청난 매출 저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비 반토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대한항공 매출 구조는?
대한항공의 매출구조를 보면, 항공운송사업이 약 9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항공운송사업이 중단되며, 그 여파가 더 크게 다가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좋아하는데, 빨리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 주주 및 지분구조는?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이 약 3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을 살펴보면 조원태 지분율이 6.52%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조원태, 조현아의 지분 다툼으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는데요. 조원태 대표이사가 현재 경영권을 쥐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대한항공 주가 다시 비상하나?
대한항공 주가는 다시 상승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가 이슈가 됐습니다. 아시아나 인수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세계 7위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할 수 있는데요.
최근 증권사의 전망을 보면, 아직 상승하기는 이르다는 전망과, 이제 상승기로 접어든다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코로나 19 백신 출시와 그에 따른 여객 수요 회복을 감안,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향방은 백신의 출시가 빨라지고, 항공 여행업의 회복이 포인트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한항공 주가를 주목해봐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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